휴우~~~
9개월전부터 기획했던 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일을 진행하면 편할텐데
우선 진짜. 좋은 천연워터들을 비누원가족분들께 드리고파서
수입하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렸고
또 비누는 뚝딱~ 잘만들자신이 있는데
포토샵등 디자인은 넘 어려운... 비누쟁이
그동안 많은 디자인하는분들께 받은 지적사항들
비누원은 제품이 너무 좋은데... 상세설명이 너무 안좋다라는 지적에
유기농 천연워터만큼은... 정말 이문제를 해결하고픈 욕심인데
누군가에게 의뢰를 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고
직접 하자니.. 웹디자인실력의 부족함을 느끼고
그래도 결국은 혼자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밤새도록 포토샵책보고... 공부하면서
또 어떻게 해야 이쁘고 정말 유기농 천연워터들 표현할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하다보니
단골비누원가족분들은.. 왜? 유기농 천연워터 언제들어오느랴 문의전화는 쇄도하고
그가운데에서도.. 이쁜 상세설명이 탐나서..
작업하다보니.. 이만큼이나 늦어졌습니다.
만들고나서 혼자서 뿌듯해하고
또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그러면서 또 혼자서 만족해하고
그러한 유기농 천연워터 상세설명이네요~ 호호
이쁘죠? 이쁘다 해주셔야 해요.. 호호
그러면서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편해보이고 쉬워보이는 모든일들이
그안에 많은 땀과 노력 그리고 정성을 담기위해서 피흘리듯 열심인 누군가가 있고
우리는 그안의 열정을 보고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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