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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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07kg 남자아이 출산하고 컴백합니다.
작성자	비누쟁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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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추천하기 조회 916 날짜 2008-08-15 18:34:22 2008.8.11 오후 3시 58분 4.07kg의 남자아이를 제왕절개 수술로 낳았답니다. (먹는것, 행동하는것, 배나온것등 모두 딸인줄알고 태명도 딸로 하였는데... 낳고 보니 "아들"이네요^^) 열달내내 자연분만을 자신했는데 예정일이 9일이 지나도 진통소식이 없어서 유도분만을 24시간 시도하다가... 수술을 하였답니다. 앙~~ 아이낳는일이 이렇게 힘드는줄은 몰랐네요 또 아이에게 모유를먹이는일조차 만만치 않다는것도 몰랐네요 새삼..... 아이를 낳은 분들이 넘넘 존경스러워요 울 아가를 뱃속에 갖고 있을때만 해도 낳기만 하면 모든일이 저절로 해결될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낳고나니... 왠걸요 100% 완모를 꿈꾸는 비누쟁이는 이것이 이렇게힘든일인줄 몰랐네요 오늘도 씨름중에 잠시.. 비누원에 컴백함을 알려드리러 왔다가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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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언제나 행복 가득하세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씩씩한 아드님과 비누원의 행복을 항상 기도할께요~!
언니~ 넘넘 축하해~^^
참, 현매님~ 힘내셔염~^^ 이제 4주 남으셨네요. 순산하시기를 바랄께욤
하루종일 집에 있을려니 온몸이근질거리네요.. 사실 하루해가 짧기도 하지만요
후후.. 다들 격려와 축하 넘넘 감사합니다.
넘넘 축하드려요^^ 저도 유도분만하다 잘 안되어서ㅜ.ㅜ 셋째날 수술했답니다. 정말 많이 속상했는데, 100%완모하고 있어요. 이제 저희 아가는 이제 100일이 넘었네요^^ 산후조리 잘하세요~!!
축하드려요 ㅋ
축하드려요^^ 저두 빨리 낳고싶어요~ 지금 36주여서 힘든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정말고생하셨네요.유도분만에 제왕절게까지....몸 잘 추스리시고,다시 왕성한비누원지기로 컴백하심을 추카추카--성진--
간만에 들르니 기쁜소식이 반기네요. 건강한 아기 출산하심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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