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비누원식구들과 만나는 신기한 인연
작성자 ♡ 비누원 (ip:)  
포인트 0점

추천     추천하기

조회 536

날짜 2011-12-07 17:13:05

비누쟁이는 가끔 소스라치게 놀랄때가 있어요

이번도 그렇지않을까? 싶어요.

 

몇년전일까?

비누원이 리뉴얼을 하며서 화장품만들기 강습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답니다.

그강습을 참여했었던 

열정적이고

예쁜 여인네..^^

 

손님과 주인으로 만나서

언니동생 하면서

서로 좋은일에 찾아가고

축하도 하고

지쳐있을땐 짜잔 나타나 맛난 커피도 사주고

맛있는거 예쁜거 있으면 서로 주고받고

 

예쁜 여인네도 "이상타... 비누원과의 인연은 신기하다"를 연발하면서

그런 인연으로  5년??아니 정확하게 그 시간이 기억도 나지 않아요

그렇게 지냈던 우리가... 신기하게도

이젠... 할머니가 될때까지 비누원에서 살아보자를 약속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비누원을 운영하면서

항상 바쁘다 바뻐...를 외치고

하고픈일도 많고,

해야하는일도 많고,

아이도 키워야 하고

동동 발을 구르면서 일을 할때마다

 

어디선가... 좋은인연으로 비누원식구들을 만나요

비누양이 늘어나면서 팔힘이 부족할때

나타난... 힘쎄고 만능 맥가이버 같은 국민남동생 김씨! 

 

배송이 벅차할때... 짜잔 나타난 윤정~에서

지금은... 애기아줌마 "영주씨"

(무려...비누쟁이와는 16살차이가 나요.... 그래서 애기아줌마예요)

 

임신중에 비누제조하는 일이 힘들어할때 짜잔 나타난

꼼꼼한 정리정돈의 여왕 "박주임언니~"

 

그리고 신제품은 만들어둔것이 많은데

홈페이지 올리기 버겨워하는 나를 위해

짜잔~ 나타난 지금의 열정적인 희경!

 

후후...

비누쟁이는 인복(人福)이 많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인연이 싹을 틔우고

숲을 이루어서

비누원이라는 멋진 산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비누쟁이랑 같이 일해주는 비누원식구들

고마워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PASSWORD  

/ byte

PASSWORD     확인   취소

댓글 입력

WRITER PASSWORD     관리자답변보기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 대소문자 구분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