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쟁이는 참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고싶은것, 사고싶은것, 꿈꾸는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주에 하나예요.

화장품을 만들때 손으로 작업할수 있지만, 그래도 있다면 너무 좋을 "뚜껑닫아주는 기계"

공장처럼 몇만개씩 만들지 않으니 아주 큰기계는 필요가  없지만,

전세계에 저처럼 소량씩만들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기 위하여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계"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무한....... 검색으로 찾아낸... "뚜껑닫아주는 기계"

못하는 영어로.. 마치 아이가 책읽듯이..한줄한줄 영어로 메일을 작성하고

팩스를 보내고, 전화를 해보고 하면서

수입을 진행중이예요.

도착하면 보여드릴께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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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중국에서 녹두가루 라벨을 붙여줄 "라벨붙이는 기계"를 수입했답니다.

영국산이 있었지만, 너무 비싸서 사실은 조금 돈을 아껴볼까.... 중국에서 샀는데

음냐... 뽀깨져서 배송되어서 항의하고

다시 부품을 어찌 어찌 해서 받고

하지만, 그 기계는 더이상 사용할수 없었다는.... 슬픈 2월@@

"싼것에는 이유가 있다는걸.... 잊은 댓가가 처절했네요.." ㅠ.ㅠ

"라벨붙이는 기계는 다시 새로 영국에서 수입을 해야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