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두아들과 함께 홍콩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처음 도전하는 배낭여행이었는데, 때마침 수족구로 입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어서
걱정거리도 배낭에 가득 짊어지고 다녀왔네요
그래도 처음 새로운 세상을 접해보는 두아들
쉬지않고 던지는 질문들에 행복해하며
힘들었지만, 그래도 도전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며
어리버리, 헤매이며,
2016년 하고싶었던일 하나를 하였답니다
비누쟁이는 엄마인것이 확실하네요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신기함에 흥분하는 두아들을 보니
힘들다고 투덜거릴틈조차 없을만큼 뿌듯하였습니다.
이제 미뤄두었던 신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어보겠습니다.
하재영 2016-03-24 22: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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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홍콩에도 다녀오고 좋네요~
우리가 유럽여행에서 만난지도 10년이 지났어요~
전 유럽여행이후로 언니 비누만 써요!!
좋은데 너무 좋은데..후기를 안남겨서 미안해요~
날 잡아서 꼭 한번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