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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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비누찾아 떠난 비누쟁이여행-오스트리아1편
작성자 비누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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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4

날짜 2006-10-14 00:34:34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던 굉장히 고급스러운 매장 Grune-Erde"


비누와 천연섬유. 원목가구 그리고 천연제품에 대한 다양한 독어원서들까지
팜플렛자체도 너무 다양하고 상세한 설명이 있던 매장이었습니다.

 

비누들은 모두 비누쟁이 만드는 방법과 같은 방법의 비누들
향기는 비누쟁이가 만든 비누와 유사하지만
포장과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워서 배울점이 가득한 매장이었답니다.
그래서 모양도 포장도 배울겸 많은 비누들을 사야했던... 비누쟁이 지갑을 얄팍하게 했던 매장^^

그러나 슬픈건...역시 화학약품첨가가 되어있었다는... 흑흑

 

특히 카렌듈라꽃잎을 윗에 넣은 비누가 넘 예뻐서... 넘 비쌌는데도 충동구매를 해야했던... 흑흑

다양한 팜플렛과 원서들 그리고 안내문까지...

사진들도 모두 이뻤고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좋았지만

흑~~ 그러나 모두 독어라는것... 영어버전은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

 

독어로 된 팜플렛을 들고와서
커피숍가서... 번역해줄 사람을 찾았답니다.
옆자리 의대생이라는 여학생에게 부탁해서... 몇장은 번역을 완료...
궁금증은 도저히 못참는 뻔뻔한 낯짝 두꺼운 비누쟁이^^

 

그러나
너무 좋았던것은 그동안은 영어소통이 어려워서 넘 힘들었는데 독어를 쓰는나라임에도
이곳매장의 직원들은 영어가 자유자제~~

궁금한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넘 좋아요

매장직원이 한국에서 온 비누쟁이라 하니 신기하다는듯...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고
볼수 있게 해주어서 좋긴 했는데

그러나 절대로 매장사진을 못찍게해서 하나도 못찍고
제품만 왕창... 사왔던 ... 슬픔이.. 흑흑
이왕이면 사진도 촬영하게 해주었으면... 좋았을것을..^^


우선 팜플렛을 모두 달라고 해서
급한마음에 모두 챙겨왔지만... 아무래도 번역을 의뢰해야할듯~~
혹 독어하시는분.. 아르바이트 어떠세요?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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