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since 2005

비누원을 운영하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묵묵히 견뎌왔고

생존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었었던 시간 

"16년"

소상공인으로서

소중한 내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의 흔적들 

많은분들의 추천으로 "백년소공인"을 신청하였다

15년 이상, 제조업을 영위한 소공인을 위한 인증제도 "백년소공인"

이 신청 서류를 쓰면서

처음 창업할때의 막막함, 갈등속에서 품었던  희망과 꿈

"매니아"가 찾는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전문점 "비누원"

지인들의 "무모하다"라는 핀잔속에서도

나는 내꿈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작은 내꿈을 응원해주는 비누원 고객분들덕분에

현재의 비누원을 유지할수 있었다

그 응원에 감동하고 감사하며

또 15년을 달려 "백년가게" 인증을 꿈꾸어본다

15년후에는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서

학생이었던 고객분이 아이 엄마가 되었다는 안부인사를 받았던 현재는

"엄마가 단골이세요~ "라는 안부인사를 받기를 꿈꾸어본다.

처음 비누원을 창업할때 상상하던 미래

"백발의 할머니가 된 나는 내제품에 반짝이던 눈빛으로 손님들에게 내제품을 자랑하고"

"멀리서도 내제품을 찾아서 온 손님들로 줄을 이루는 가게"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이꿈을 위해서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