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마트 진열대의 비누들은 만들때는 지방산 성분들로 만들어진답니다.

요즘은 또  비누칩이라는것에 계면활성제를 혼합해서 만들어지는 산성비누들도 판매되어요

이러한 비누들 말구요.

비누쟁이는 진정한 의미의 천연비누가 참 좋아요.

천연이라는 의미의 진정한 천연비누는

식물성오일 20여종류(야자유, 팜, 피마자, 올리브, 호호바, 포도씨,아몬드, 해바라기, 콩, 옥수수, 아보카도, 미강, 윗점, 시어버터등)을 고르고

가성소다라는 강알칼리를 배합해서 만들어요

그렇게 되면 비누화 반응에 의해서 계면활성능력이 만들어진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연비누는 약알칼리성을 띄게 되면서 클렌징능력을 갖게 되어요

천연비누의 원료에서 사용되는 식물성오일은 화장품의 원료와 같답니다.

식물성오일은 피부각질을 녹여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영양을 더 해준답니다

하루에 두번, 매일 하는 몇분의 세안이

 식물성오일의 힘으로 피부에서는 큰 차이를 만듭니다.

가끔은 식물을 오일에 담궈서 그 식물의 힘이 오일에 담아지면 그 오일로 비누를 만들기도 해요

이러한 오일을 인퓨즈드(침출법) 오일이라고도 해요

이러한 오일로 비누를 만들면 그 식물의 에너지가 온전히 비누에 담아진답니다. 

가을햇살에 캐모마일허브를, 어성초잎을  이렇게 오일에 담궈 놓고

"잘 우려져라~, 잘 우려져라~",  주문을 외워요. 

그 비누는 사용 하신 분이 제일 먼저 느끼시네요 

피부타입별로, 연령별로 각 식물이 갖고있는 힘을 고민하면서 식물성오일을 배합해요

그 식물의 에너지를 갖고있는 오일은 피부를 부드럽게도 해주고, 촉촉하게도 해주고, 각질을 녹여주기도 한답니다.

하루에 두번의 3분의 습관이 쌓여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