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때문에 고민한다면 "화장품 다이어트"
우리는 화장품을 선택할 때, 친구가 이렇게 바르니까 좋아보여서, 또는 화장품가게 언니가 권해주어서, 또는 내나이가 있으니 이렇게 발라주어야 할거 같아서 등등으로 화장품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화장품은 이러한 기준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피부가 건조한 정도에 따라 화장품의 필요량이 다르답니다. 특히 여드름 때문에 고민을 한다면, 더욱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하답니다.
여드름은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이 각질로 막히면서 생성이 되는데, 그때에 많은 피지가 생성되거나, 또는 각질을 모공이 쉽게 막으면 여드름이 더 많이 생성되고, 화농성 여드름이 더 쉽게 생성이 된답니다.
그러나 요즘은 피지가 많이 생성되어서 나오는 여드름보다 피지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화장품의 영양이 과다해지면서 나는 여드름이 많습니다.
피부가 지성피부가 아님에도 여드름을 고민한다면... 반드시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마에 여드름이 난다면, 화장품을 내피부의 건조함보다 더 많이 바른다는 증거입니다.
얼굴피부는 복합성으로 이마와 코로 연결되는 티존은 볼과 턱으로 연결되는 유존보다 더 많은 피지량이 존재하는데 거기에 화장품의 영양이 더해지면서 "과영양"이 되어서 여드름이 납니다. 그럴 때는 유존은 넉넉하게 화장품을 바르지만, 티존은 화장품의 양을 줄이면 여드름은 줄어든답니다.
볼, 턱부분에 여드름이 난다면 화장품을 바꾸어가면서 여드름을 낫게 하기보다는 생활패턴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인스턴트식사 , 육류를 즐겨 먹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물을 안마시는 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뽀루지처럼 턱부분에 주로 난답니다.
그 이유는 피자, 통닭, 햄버거, 빵등은 입에는 너무 맛있지만, 혈당을 높이는 음식으로 피지량을 증가시켜요
또 피는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데, 물을 적게 마시면 피가 끈적끈적여서 산소와 노폐물 운반이 어려워짐으로 피부가 나빠집니다.
야채나 과일보다는 육류를 즐긴다면 육류는 소화과정에서 암모니아가스를 생성해요 이 가스는 방귀로도 나오지만^^ 혈액에도 녹아든답니다.
식사습관, 수면부족, 스트레스등은 쉽게 변화를 줄 수 없어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 그자체는 이러한 요인들을 커버해줄 수 있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여드름의 해답이예요
그림에서처럼 피지분비가 왕성해도 잘 분비가 된다면 윤기가 흐르는 건강한 피부가 되고 꼼꼼히 세안하지 않으면 피지가 노폐물, 공기와 만나서 블렉헤드를 생성하게 됩니다. 각질관리를 하지 않아서 피지가 분비되지 못하고 각질에 막히게 되면 "화이트헤드"가 되어서 각질속에 갖혀있다가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스트레스, 수면부족, 흡연, 음주, 블규칙한 식사습관등)이 발생시 염증을 일으켜 화농성 여드름이 된답니다
그래서 여드름을 예방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각질관리"이예요
각질이 잘 관리가 되면 "윤기가 흐르고 건강한 피부"가 된답니다. 그래서 비누쟁이가 항상 흑설탕비누를 추천드리는 이유이예요.
wirte by "행복한 비누쟁이" |
남윤경 2013-05-24 17:59:36
수정 삭제 댓글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