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비누 사용한지 3개월 정도 되었네요.

후기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늦은만큼 정확한 후기가 될 것 같아요*_*

저는 민감복합성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속건성, 겉지성??..)에요!

일단 요 비누를 쓰기 전에 모과비누랑 율피그레이프 비누?

그 두개를 써봤는데.. 두 제품 모두 저한텐

피부에 자극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두 제품의 공통점을 보니

'탄닌' 이였나? 떫은 그 성분.. 그게 저한테 안 맞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두 비누는 (고급,,ㅠㅠ)손비누로 쓰기로 하고..

비누원에 있는 모든 비누 후기 꼼꼼히 읽어보고나서

고른 제품이 요거트 비누에요! 사진처럼 보시다시피

색깔은 넘 예쁘구요! 냄새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요거트 냄새나

그런 냄새는 안나고 그냥 무난한 알 수 없는 냄새에요ㅋㅋ

핑크클레이 냄새인건가??

확실히 수분비누라서 그런가 엄청 촉촉하구요.

떫은 성분이 없어서 그런지 당김이라던가 따까운 것 전혀 없었어요!

세안 후 아주 약간의 당김이 있었지만,, 이전에 썼던 비누들에 비해서는

정말 월등하게도 달라서 만족하고 있어요! 거품도 잘 나고 좋아요ㅎㅎ

요거트 비누 세안->스킨->엔젤수분크림(지성용)->티트리톡

이 순서대로 매일 하고 있는데 피부 정말 보들보들 좋아요!  

그리구 4등분으로 나눠서 쓰고 있는데 오래 쓸거 같아요!!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