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다리나 손 쪽에 꼭 아토피가 생기네요.
아토피가 올라오면 가장 힘든 것이 붉은 열감이 오르면서
가려운 것이네요.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가 올라와서
염증이 생겨 더 심해지는 것의 반복이네요.

열감만 좀 내리면 나을 것 같아서 피부 열내리는데 좋다는
녹두비누 써 봤어요. 녹두랑 쑥, 병풍, 솔잎이 들어가서
피부 트러블은 물론이고 튼튼하게 도움을 준다고 하니
아토피 피부인 제에게 딱 좋은 천연비누네요.

갑자기 열감이 올라서 가려울 때마다 그 부위에
녹두비누로 씻어주는데 신기하게도 가려움이 줄어요.

긁지 않으니까 차도가 보여서 점점 피부가 진정되는 것이 느껴지네요.

가려울 때마다 쓰는데도 쓰고 난 후 건조함이 없어서
여러번 써도 좋아요. 아토피 피부에 자극도 없구요.

거품도 풍성하게 나서 쓸 때마다 기분도 좋고
은은한 한약 냄새 같은 것이 나서 좋은 약초 향으로 위안도 되구요.

이번에는 종이박스에 포장되어서 왔는데
이제 종이박스 포장으로 바뀌나봐요.
친환경 포장으로 바뀌는 것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