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새벽까지 즐거운 사람들과 술마셨답니다.
작성자 비누원 (ip:)  
포인트 0점

추천     추천하기

조회 558

날짜 2005-06-07 22:37:31

 6월 연휴동안 비누원 가족분들은 무얼 하셨어요?

여행 다녀오셨어요?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는

즐거운 일들이 많았답니다.

 

토요일에는 전라도 광주에서 아는 동생이 비누원공장에 방문했답니다.

그런데 동생이 들고온 선물에... 입이  *-----------------------*  이만큼^^ 되었어요

 

동생이 남한산성에서 촌두부와 함께 유기농 "상추"와 "부추"를 사다주었어요

그 예쁜맘 때문에.... 너무 행복했답니다.

오늘까지.. 부추넣고 쌈장넣어서 비빔밥 해먹었답니다..

밥솥째 부여잡고 먹었죠...ㅋㅋ(다들 아시죠? 이렇게 먹는 밥이 맛있다는거....특히 비빔밥은)

 

현충일인 6일에는

인라인 동호회 분들과 4년만에 만나서

영화보고.. 인사동가서.. 이슬과 함께 동동주에 빠지고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새벽까지.. 그렇게 놀았답니다.

 

인라인 타는걸 무지 좋아한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가 동호회에서

별명이 "일순이"였답니다.

일을 너무 많이 하고 좋아해서.. 붙여진 별명이죠...헤헤

 

오랫만에 만나는 분들이었고

만나면... 너무나도 유쾌하고 즐거운 사람들이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새벽을 맞았지 모예요..

사실 쪼매.. 속이 쓰리네요

 

그래두...

술때문에 다음날 지장받는거 무지 시러라 해서

오늘 꿋꿋히... 열심히 업데이트할 사진찍고 포샵하고...

신상품 아이디어 주신거 자료조사하고..

 

그래도 속이 너무 쓰리네요...ㅋㅋ 그래도 유쾌한 속쓰림이네요.

즐거운 사람과 마시는 술은...언제나 환영^^해요

 

술고프거나 외롭거나 꿀꿀한날~~ 비누원 공장을 두드리세요..똑똑~~~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PASSWORD  

/ byte

PASSWORD     확인   취소

댓글 입력

WRITER PASSWORD     관리자답변보기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 대소문자 구분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