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참 어렵고 두려웠던 2013년도 잘 지나갔답니다^^

하루하루를 버티기로 이악물고 지냈답니다

잘 견뎠다고~!! 토닥토닥 내스스로를 위로하고 칭찬해줘봅니다.

13년동안 겉으로 드러나는것들은 없었을지 모르지만

비누원 안에서는 새로운 직원들도 3명이나 왔고

화장품 제조판매허가도 취득했고

화장품공장도 만들었고

많은 기계와 장비들을 구매하였답니다.

또 힐링가든협동조합이라는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운영도 하구요

아직 결실을 얻지는 못했지만

2014년을 위해서 많은 준비들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시 설레임으로, 두려움으로, 무서움으로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새해를 맞습니다.

매년 다이어리의 첫페이지에 올해 하고싶은일을 적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비누쟁이가 꿈꾸는것들을 적습니다.

그 꿈들을 현실로 끄집어 내기위해서

계단하나하나를 밟고 푯대를 향하여 가는 사람처럼

지금 딛고있는 발에 힘을 실어봅니다.

지금이 평안한것은  어제를 잘 살았기 때문이네요

올해가 평안할것은 작년을 최선을 다해서 살았기 때문이네요

하지만 마흔을 넘으니...

건강한 내가 있어야 이모든것을 감사할수 있음을 절감합니다.

내년을 건강하게 비누쟁이로 살아가기 위해서

올해는 에너지를 만들 마음과 몸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비누쟁이가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비누원을 찾아주세요^^

슬픈소식말고 기쁜소식으로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