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벌써 비누원이 문을 연지가 10년이 넘었답니다.

처음 문을 열때는 찾아주는이 없는 비누원

그래도  무모한 시작앞에 비누쟁이의 마음에 드는 믿음이 있었답니다. 

작고, 사소한 제품이지만 그 제품이 좋도록

처음의 마음을 기억하며 10년이란 시간을 비누원이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될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고집스럽게, 비누쟁이로서 살아오는 10년이란 시간동안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들속에 속상했던일, 밤새서 개발하고, 연구했던일, 믿었던 믿음에 좌절했었던일, 가정에 폭탄같던 남편의 백혈병 투병, 그리 10년이 지나니 

이제 외국에서도 찾으시는분이 많은 3만명의 회원분들이 찾아오시는 비누원이 되었어요 

이제 다시 10년을 기약합니다.

다시 10년을 처음의 마음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여 열정을 풀어낸다면

정말 천연이 주는 매력을 좀더 많은분들께, 좀더 다양한 제품으로 비누원이 "존재"하는 이유를 갖게 될것을 믿습니다.

비누쟁이는 이제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10년후의 비누원을 상상합니다~

그 상상하는 비누원이 현실의 비누원이 되도록, 그 열정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최선으로 색칠을 하고

정말 천연이 무엇인지 느낄수 있는 제품으로 뵐수있도록 

다시 열정의 씨앗을 싹틔어봅니다. 

항상 응원 감사드려요

항상 칭찬 감사드려요

항상 믿음 감사드려요

가끔 지쳐있고, 쓰러져있을때에 그 응원, 칭찬, 믿음으로 다시 에너지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