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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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학교 입학^^
작성자 ♥비누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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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5

날짜 2015-03-09 13:37:20

 

벌써 비누쟁이의 큰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었답니다^^

3월 첫주는 큰아들의 입학, 막내의 방학..^^ 정신없이 스케쥴 따라가느라... 헉헉

현기증이 나네요..

 

4살 때 아빠가 백혈병투병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 걱정이 컸었답니다.

뿌듯하게도 밝게 웃고, 속깊은 아이로 자라서 초등학생이 되었네요

 

자유로운 산행학교에서 규정이 있는 초등학교^^로 거취를 옮긴 아들

오전에 수업이 끝나는 초등학생이라

돌봄교실과 생명과학방과후, 로봇만들기 방과후

미술과 초등산행으로 엄마대신 놀아줄 프로그램을 짜면서

아직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시간을 조율해야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스스로 자신의 위치와 할 일을 찾아갈 것을 믿으며...^^

 

가방, 신발주머니, 칫솔통, 크레파스등 삐뚤빼뚤 스스로 이름을 쓰는모습

처음부터 잘 하는 것은 없단다, 연습이 필요할뿐^^

 

큰아들은 초등학교로

막내아들은 산행학교로

그리고 엄마는 비누원으로

우리 각자의 장소에서 신나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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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꽃영    2015-04-20 21:48:5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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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와~ 아드님이 벌써 초등학생이 되었군요!! 축하드려요 학부형되신거요 ~
    아이들은 걱정과 염려 속에서도 신기하게 잘 자라주네요 ♥
    1. 예민정    2015-03-14 10:37:03 0점

        수정   삭제   댓글에 댓글

    스팸글 아~~ 제가 비누원을 알게 된 ㅈ기ㅏ 이렇게 오래 됐을까요?헐 ㅋㅋ
    제가 여기 처음 알게 됐을 때 결혼을 하셨었나 큰아이를 낳았다고 그랫었나 햇던거 같은데 세상에 세월 정말 빠르죠?
    1. ♥비누원♥    2015-03-09 17:53:59 0점

        수정   삭제   댓글에 댓글

    스팸글 하하.. 소정님 맞아요.^^ 그래서 더 맘이 통하지요? 헤헤
    일하는 엄마여서... 발빠르게 스케쥴을 만들어줘야 하네요.. 하하
    그래도 신나서 할것을 믿어요

    오늘은 방과후에서 립밥 만들기를 했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꺼가 더 좋다고^^
    더 건강해지는거라고^^ 엄마최고를 외쳐주는 센쒸쟁이 아들입니다^^
    1. 어소정    2015-03-09 15:17:17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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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그러고보니......영희님 큰아들과 우리딸이 동갑이네요. 전 아직 방과후 수업 신청 안했답니다.
    있는줄 몰랐어요.... 프로그램이 다양한줄 알았음 다른곳에 신청을 안했을텐데....
    우리애는 담달부터 해보려구요. 유치원 졸업과 초등입학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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