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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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누쟁이의 비누에 미친 삶속에 출장과 휴식
작성자 비누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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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2

날짜 2006-09-28 01:07:46

 비누원 오픈할때만 해도 비누종류는 10여종...

지금은 30여종이 넘는 비누들이 있답니다.

 

한종의 비누를 개발하는데만 소요되는 시간은 6개월에서 ~1년

재료우리느랴 밤새워 재료앞을 떠날수 없어서 수없이 밤도 새웠고

영어사전 찾아가면서 천연비누 원서 탐독해가면서

아로마테라피 원서 찾아가면서 공부해가면서

한여름 땀범벅이 되도록  밤새워 비누를 만들었고도

개발되어지고 만들어진 비누들을 보면서 부자된듯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많은 비누들이 비누원가족분들께 행복함을 드리기를

또 선물하실때도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정성 가득한 선물을 드리고 받는 느낌을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장해서보내드렸답니다.

어설프지만 리본을 묶고, 꽃도 달고. 카드도 넣고, 혹 퇴근하실때 들고가실일 걱정일까 하여

쇼핑백도 챙기고... 그리 살았네요

 

비누좋다는 칭찬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소리가 되었고

비누덕분에 피부가 건강해졌다는 전화에 뿌듯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치 땀이 핏방울이 맺힐만큼 열심히 비누쟁이로 살았네요

 

그동안 땀흘려 수고한 비누쟁이 자신에게 좀더 도전을 주고싶다는 생각으로

외국의 비누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열되어지고 어떠한지 보고싶은 욕심으로

비누쟁이가 다른세상으로 잠시 나갑니다..

 

외국검색엔진에서 모르는 언어로 오직 천연비누라는 언어만찾아서 검색하고

자료를 찾아서.. 비누공부도 하고 에너지 충전도 하러 가요~~

열심히 보고 또 에너지 충전하여 다시 뵐께요

그자리에 계셔주세요~~~

 

그러나 비누원은 마치 "펄떡이는 물고기"책에서 나오는 어시장처럼 움직입니다.

 

전화문의는 어려우시겠지만... 수시로 게시판을 확인하고 답변을 드릴께요

조금 늦은 답변에도 화내시진 말아주세요~~

비누쟁이 많은 에너지 얻어서 다시 10월에 다시 제자리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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