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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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누쟁이가 만든 비누는 남다르고싶다.
작성자 비누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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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3

날짜 2006-11-16 18:51:09

 

비누쟁이가 만드는 천연비누는 어디서나 쉽게 접하는 비누이기를 거부합니다.

비누쟁이만의 땀과 열정 그리고 천연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고 싶습니다.

 

작년 비누쟁이 어마마마가 비누쟁이를  위해서

(제가 밀가루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항상 소화제 먹었거든요.. ㅠㅠ)

매실청을 만들어서 보내주셨었답니다.

비누로 개발하여 테스트를 하니.. 얼마나 좋았던지....

어마마마가 보내주신 2리터를 비누로 여러번 개발하다가

보내주신 매실청이 똑 떨어져서 잠시 멈추었다가

올해는 직접 매실청을 담그었답니다.

 

5월초 농약 뿌리지 않고... 맺힌 굵은 매실을 많이 샀답니다.

6개월동안 숙성이 끝난후 10월에  귀한 매실청을 얻었네요

얼마나 뿌듯하던지... 호호

장독같은 큰 병에 담근 것을 걸려서

매실청액기스는 여기저기 자랑하느랴 나눠드리고

지금은 냉장고에 보물처럼 쏘옥~~ 헤헤

그리고 매실알맹이는 비누쟁이간식으로 ... 입안에 오물오물~~^^

 

작년에 개발하던 비누를 다시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비누가 만들어질까요? 기대해주세요~~

 

비누쟁이 고향은 강원도 양구~~

물이 아주 깨끗하고 공기도 아주 좋아요..

그러한 산에서 어마마마가 직접 주어서

직접 말려보내주신 또 다른 재료들과 만나서

최종 새로운 비누로 인사를 드릴예정이랍니다~~

(오빠에게 맨날 혼나요... 나이드신 엄마를 고생시킨다고...

그래도 서울은 넘 먼지가 많이 나요....... 흑흑)

 

그외에 매실청은.... 어떤 재료로 쓰일까요? 호호

이것은 비누쟁이만의 비법이기에... 모두다 공개해드릴 수 없는걸요..

힌트는요.. 비누쟁이는 화학방부제를 안쓰지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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