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김영희의 일기장입니다.
행복한일, 슬픈일, 기쁜일, 화난일 모두 여러분과 나누고싶습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어휴~~ 일하기 힘들다
작성자 비누쟁이 (ip:)  
포인트 0점

추천     추천하기

조회 767

날짜 2009-01-07 12:37:11

진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것이 너무 힘드네요

 

퇴근하자마자... 지현군을 들쳐메고

다음날 지현군 먹을 이유식 만들고

새벽출근하는 신랑 밥과 국 해놓고

지현군과 뒹글뒹글 한판 놀아주고

밤 10시가 되어야, 지현군이 심한 잠투정과 함께 꿈나라로.....

 

그제서야 겨우 씻고나서

신랑 퇴근!!  잠깐 수다좀 떨어주고.....

다시 12시가 되어야 잠깐 밀린일들을 시작하려는데

무겁게 내리앉는 눈꺼풀...ㅠㅠ

「내일 신랑 6시 출근하면 그때부터 해야지~」

 

다음날 아침 5시 지현군이 일어났네요..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를 보고 놀라주라네요... 

 허걱^^ 내속마음은... "이눔아... 제발 잠좀 자자~ !! 엄마도 살자.. ㅠㅠ"

그러나 표정은... "헤~~",  어색한 미소를 샤방샤방

 

하루를 완전 이리 보내니......

새로 개발해둔 비누가 몇달째 소개되지 못하고 있었네요~ ㅠㅠ

 

진짜루... 이래선 안되겠다싶은맘에......

1월1일부터.. 맘을 독하게 먹었답니다.

졸린눈을 비벼가면서 커피마셔가면서.....

 

맥반석과 해초가루가 잘~ 배합된 "맥반석해초비누"를 소개마무리하였다

 

작년여름부터 개발이 마무리되었는데~^^

6개월이넘어서 이제서야 소개를 시키네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이뻐해주세요...

비누원의 또다른 이쁨받는 비누가 될거랍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PASSWORD  

/ byte

PASSWORD     확인   취소

댓글 입력

WRITER PASSWORD     관리자답변보기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 대소문자 구분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