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표 일기장

비누원이 광명으로 이사오면서 모니터를 새로 구매했는데... 이놈이 말썽이네요

7년을 썼는데.... 왜? 이눔일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지... ㅠㅠ

1년전부터 눈이 너무 아파서 모니터보기가 너무 힘들더니

그저.. 피곤해서이겠지? 노안이겠지? 하면서 안과를 다녔는데

그것이 이눔때문이었네요

한때는 컴도사라고 불릴만큼 컴퓨터는 자신있었는데 늙었나봅니다.

모니터하나구매하는데에도 이리 버벅.... 거리니까요.

그래도 새살림 하나 장만하고, 다시 홧팅하여서

밀린 댓글과 일들을 몰아서 에너지를 내어봐야겠습니다.

2일동안....... 단골분들께 꾸지람을 들었더니 정신이 화들짝 드네요

7월 남편을 보내고, 그사이에 신제품두개를 출시하면서

힘듦을 잊을려고 애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얻는다했는데... 지쳐있었나봅니다. 

미안하고, 죄송하고....

모니터핑계대고, 눈아프닥 핑계대고, 게을렀던게지요.. 

이제 새 모니터 장만했으니... 핑계대지말고, 변명하지말고,

다시 에너지를 내어볼렵니다.

난..... "행복한 비누쟁이"니까요

행복한것은 그냥 얻어지는것이아니니까요

힘드신가요? 그럼......... 잠시 걸어보세요

내가 멈추어 있으면 상황은 변하지 않더이다

내가 변해야 상황이 변하더이다. 그쵸?